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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아저씨 OST 드라마 속 노래 top3

by 제만제먹 2023. 6. 17.

나의 아저씨는 아이유님와 이선균 님이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인데요.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예요. 나의 아저씨는 전 세계에서 평가하는 IMDb에서 평점 9.1점으로 한국드라마 중 1위를 한 드라마라고 합니다. 그만큼 인생드라마로 나의 아저씨를 꼽는 사람들도 많은데요.

 

이 드라마가 흥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OST도 한몫했던 것 같아요. 섬세한 감정이 표현되는 장면마다 감성 있는 노래들이 흘러나오니 감동을 안 받을 수가 없잖아요. 저처럼 드라마 끝나고도 계속해서 나의 아저씨 OST 들었던 분 계신가요? 제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OST 소개해드릴게요.

 

나의아저씨
나의-아저씨-드라마-속-장면


" 어른 - Sondia "

나의 아저씨 OST 중에 가장 사랑받은 곡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. 모든 사람들이 어른이 되고 어른처럼 행동하는 걸 강요받고 있지만 어른이라는 건 뭘까요? 나이만 많아지고 시간만 지나면 다 어른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. 이 노래는 어른이 되면서 받는 상처와 삶의 무게들에서 오는 감정들을 노래한 곡인 것 같습니다. 손디아의 어른이라는 곡은 드라마를 보면서 극 중 인물들에게 더 이입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나의 삶에서 위로를 받게 되는 곡인 것 같아요. 손디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너무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.

 

" 보통의 하루 - 정승환 "

아무렇지 않은 듯 보통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감정을 노래한 곡인 것 같습니다. 우리는 어떤 힘든 하루를 보냈던지 상관없이 아무 일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데요.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나도 평소 같은 보통의 하루이기 때문에 아무 일 없는 듯 하루를 지나 보내야 하죠. 사실은 너무 힘들었는데 말이에요. 그런 감정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?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는 그런 감정을 노래한 곡인 것 같아요. 살아가면서 내색하지 못했던 아픔을 위로해 주는 노래입니다.

 

" 무지개는 있다 - 오왠 "

"무지개는 있다" 라는 노래는 두 가지 버전이 있어요 저는 그중에 오왠 님이 부르신 버전을 자주 들어요. 이 노래는 하루하루 소망 같은 꿈에 가까워지길 바라며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노래한 곡인데요. 이 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곡이에요. 무지개 같은 목표를 쫒아서 하루하루 고단하게 살아간다는 가사가 뭔가 인상 깊은데요. 오왠 님은 이런 감성의 노래를 너무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. 이 노래도 추천드립니다